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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나

월식아~~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는날

 

떠나자 부여로~~

 

지난번 답사때 물색이 않좋아 패스 했던곳

 

기대를 가지고 다시금 찾았습니다

 

물색 좋고..

 

 

상류는 사유지로 진입불가

 

 

제방권 수심 1.5m 총 9대 셋팅

 

 

낮에는 입질 없음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어둠이 찾아 옵니다

 

멀리서 떠오르는 달이 심삼치 않습니다

 

 

오늘이 개기월식이란걸 달을 보고야 알았내요

 

입질보랴 달보랴

 

바쁩니다

                      

 


아침에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내요

 

장비 말리고

 

간간히 아침입질을 받으며

 

 

조과는 6~8 치급 20여수 이상

 

9치급 두수

 

월없이 마감

 

아버지 10여수 9치 이상 한수 마감

 

즐거운 樂시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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