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때쯤이면 낚시꾼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지않나 생각 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
갈곳은 많은데 몸은 하나요..
참으로 고민 스럽습니다
전날 많은 비로 인해 토사가 흘러 들어 낚시불가..
이동
준 계곡지 형태에 분위기 좋은 소류지
상류권은 논이 자리를 하고 있어 낚시 불가
포인트가 나오지 않아 이동
벼 수확이 끝나면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지난 번 꽝 선물을 안겨 준곳
다시금 도전해 봅니다
10월 초가 되면 배수로 인해 황금 포인트가 드러나는곳..
아직까지는 배수에 영향도 없고 물색도 안정되 있고
여건은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생자리 를 개척하고 총 9대 셋팅
마름 언저리에 바짝 붙여 붕순이를 유혹해 봅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총 조과
턱걸이 한수 외 6~8치급 9 수
올해 기록어가 될 묵직한놈을 발 아래에서 떨구고 허탈한 가슴 쓸어 내려 봅니다 ^^;;
짧지만 즐거웠던 하룻밤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배수가 되면 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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